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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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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가 예쁘지는 않지만, 네이트온이 켜있지 않아도 무료문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보낼 수 있으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아래 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다.
https://addons.mozilla.org/en-US/firefox/addon/5358

아래는 개발자의 블로그 주소이다.
http://tobwithu.tistory.com/

파이어폭스 애드온 페이지보다 개발자 블로그에서 더 빠르게 최신버전을 접할 수 있는데,
혹시 문자가 안보내진다거나 하면 찾아가서 새 패치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구글 크롬 4.0

2009. 9. 12. 15:14 | Softwares
구글 크롬은 현재 4.0 버전까지 나와 있다.
정식 버전은 2.0이고 베타가 3.0 그리고 알파를 4.0 정도로 칭하면 되겠다.

나는 최근 1,2 년 정도간 파이어폭스에 상당히 만족을 느끼면서 사용해왔었는데, 최근 들어 가끔씩 크롬을 사용해 보면서, 이거 크롬이 더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다.

브라우저들 중 가장 빠른 렌더링 속도 뿐만 아니라 개발 속도 또한 빠른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또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는 주소표시창의 자동 완성 기능인데,
앞에 몇 글자만 입력하고 자동 완성이 되면 바로 엔터키를 눌러서 해당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점이다.

다른 브라우저들도 이 기능을 지원하긴 하지만 앞 글자를 입력하고 그냥 엔터키를 누르면
검색을 해버리거나, 주소가 덜 입력된 채로 그 페이지로 이동해버린다. 꼭 콤보 리스트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선택한 후 엔터를 눌러줘야만 한다.

아래 링크에서는 크롬3, 4와 오페라10까지 포함한 최신 브라우저들의 벤치마크 결과가 있는데 내용이 재밌다.


어쨌거나 이제 크롬은 리눅스에서도 간단히 설치해서 쓸수가 있게 되었다.

4.0 버전에서는 스킨 변경 또한 쉽게 할 수가 있는데, 모양새도 꽤 예쁘다.
아래는 우분투에 설치해서 실행한 화면이다.

몇 일전 친구가 개발하고 있는 LG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을 볼 일이 있어 이것저것 만져보았는데, 리눅스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UI가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 우분투는 쨉도 안된다.

어쩌면 IE는 파이어폭스가 아니라 크롬 때문에 망할지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