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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심이 갈 때면 프로세스 모니터를 실행시켜 확인해 봐라.
데이비드 솔로몬은 그의 제자였던 마크 러시노비치에게 종종 이 말을 했다고 하는데, 마크 러시노비치는 이를 마치 하나님의 말씀처럼 신봉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자기 딸이 학교 숙제를 가져와서 아빠 이거 모르겠어요 할 때도, "프로세스 모니터로 확인해보거라." 라고. -_-; 아마 딸도 컴퓨터공학을 배우나 보다. 마크 러시노비치를 닯았다면 예쁘겠지.

나도 이 말을 잘 지키고 있다. 프로세스 모니터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디버깅 도구 중 가장 유용한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