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Joel on Software -조엘 스폴스키
2010/01/07 23:50 |
가볍게 읽기 좋은 책(컴퓨터)
![]() |
More Joel on Software - ![]() 조엘 스폴스키 지음, 이해일 옮김/지&선(지앤선) |
아마도 이 책 이름은 스캇마이어스의 책 제목을 따라 했음이 분명하다.
전체적인 평은 괜찮다이다.
예전에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읽었을 때도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이 책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재미는 있는 책이고, 심심풀이용 정도로만 읽으면 좋다.
책의 주제가 프로그래밍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라서 경제학이나 디자인, 사용성 등의 이야기들이 튀어나오면 좀 지루해지기도 하는데, 그것은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내용들은 정말 재밌었는데,
빌게이츠 검토회,
마법사 책 수업과 예일 대학교 이야기.
IE 호환성에서 나왔던 이상주의자와 실용주의자 이야기들.
위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조엘의 이름으로 나온 책 4권을 모두 읽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은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이었다. 가장 재밌었던 책이 조엘의 책이 아니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물론 최악은 똑똑하고 100배 일 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이 책은 거의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있는 내용을 옮기다시피 했다.
이 책에서도 그렇지만 아주 오래전에 썼던 글들도 많이 있고, 기존 책에 나와 있는 내용들과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다. 심지어는 이 책 내에서도 부분적으로지만 두번씩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고차함수로서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는 기법을 깔끔하게 설명한 것 처럼, 책도 좀 DRY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쨌거나 그의 글은 정말 재미있다. 번역 또한 그의 유머를 잘 담아냈고 만족스럽다. 역자가 역주를 아주 많이 달아 두어서 눈에 거슬리기도 했었는데, 역자의 친절함으로 좋게 생각하면 그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페이지수가 늘어서 책 값이 오르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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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More Joel on SoftWare
//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2010/01/08 06:10 x -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넘어서(More Joel on Software) - 역시 조엘. 이번에도 만족스럽다.
// Ohyecloudy's Programming Notes 2010/01/08 08:4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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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저보다 훨씬 꼼꼼히 읽으신 거 같네요
저는 너무 대충 읽었나 봐요.. 저도 많은 재호님 쓰신 글과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새해에도 좋은 책 많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이 제가 더 대충 읽은 것 같은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